시작! AWS

"한빛미디어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책은 정말 소개처럼 사전처럼 찾아보며 참고할 수 있게 만들어져있다. 특히나 책의 크기가 작고 얇은 편이라 들고 다니며 보기도 좋다.
책의 초반에는 전반적인 AWS 의 이해를 도와주는 내용이 실려있어 초보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그림을 통해 이해를 쉽게 돕는 부분이 굉장히 좋았다. 특히, 너무 세부적인 내용보다 전반적인 내용을 알려주고, 개념을 이해하게 도와준 것이 좋았다. AWS 같은 서비스들은 빠르게 변화하고 UI 등도 자주 바뀐다. 당연히 도큐먼트도 업데이트 되기 때문에, 책으로 쓰여진 내용은 다음날 구버전이 되버릴 수도 있다. 따라서, 이 책처럼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자세한 것은 도큐먼트를 참고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추가로, 비용에 대한 부분도 언급하는 것이 좋았다. 모든 부분에서 세세하게 다루진 않지만(이것도 변경 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요금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인지하도록 언급하고 있다.

각잡고 보지 않고 실무하면서 이런 서비스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면 찾아서 개념을 살펴보고 참고하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책장에 하나 꽂아두고 업무 중 한번씩 찾아볼 수 있는 좋은 책이다.

woo5***l2024-11-17

시작! AWS 리뷰

클라우드 기술은 그동안 비용 절감과 개발 효율성 향상, 그리고 속도 개선을 목표로 발전해 왔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클라우드는 AI, 빅데이터, IoT와 같은 첨단 기술들과 결합하여 기존 비즈니스와 시스템을 혁신하는 데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기술적 진보를 넘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AWS(Amazon Web Services)는 이러한 혁신의 중심에 서 있으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아키텍처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시작! AWS"는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AWS에 처음 발을 들이는 입문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지침서입니다. 이 책은 클라우드 컴퓨팅과 AWS의 기본 개념을 명확하게 설명하며, 온프레미스 환경과의 차이점도 체계적으로 다룹니다. 특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실현하기 위한 AWS의 다양한 서비스와 그 활용 방법을 상세하게 정리하고 있어, 클라우드 기술의 본질을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큰 도움을 줍니다.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자의 학습 단계에 맞춰 점진적으로 AWS의 세계를 탐구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1부 입문 편은 클라우드 컴퓨팅의 개념과 AWS의 전반적인 개요를 다룹니다. 기초적인 개념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어, 처음 AWS를 접하는 독자도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2부 기본 편에서는 AWS의 가장 중요한 기본 서비스들을 소개합니다. 여기서 다루는 서비스들은 AWS의 핵심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요소들로, 클라우드 환경에서 필수적인 작업들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지식들을 담고 있습니다.
3부 실전 편은 실무에서 자주 사용되는 서비스들에 대한 설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AWS를 실질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매우 유용하며, 실전에서의 응용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 책은 초보자를 대상으로 AWS의 전반적인 구성과 기초 지식을 가능한 한 쉽게 설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AWS라는 방대한 서비스의 범위와 기능을 처음부터 모두 깊이 파고들기보다는, 이 책에서 제시하는 대로 AWS의 주요 서비스와 그 특징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효율적인 학습 방법입니다. 이후 핸즈온 실습을 통해 경험을 쌓고, 팀 단위의 프로젝트에서 AWS를 활용해 제품을 개발하는 등 실전 경험을 쌓아가면, 점차 숙련된 AWS 기술자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특히, AWS를 처음 도입하려는 기업이나 개인에게는 이 책이 훌륭한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방대한 AWS의 서비스 중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이들에게, 이 책은 꼭 필요한 안내서 역할을 합니다. "시작! AWS"는 AWS의 기초와 본질을 명확하게 설명하며, 클라우드 컴퓨팅의 세계로 처음 발을 내딛는 독자들에게 든든한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