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많이 들어본 "로블록스"...
어디였더라? 하고생각해보니..
큰놈이 게임한다고 하던게 이거였구나...
어~ 그런데 이게 제작이 가능한 녀석이네~
큰놈에게 게임만 하지말고 간단한거 만들어 보라고도 하고
잘 만들었다면 판매도 해보라고 해야겠군...
그렇게 "상상을 실현하는 로블록스 게임만들기"를 읽게 되었습니다.
캐릭터는 약간 레고 머리를 연상하는 녀석입니다.
뭐 색깔도 그렇긴한데, 팔다리는 그렇지 않네요.
게임 만드는게 편리하다는 것을 나타내는듯하게 프라모델과 같은 모양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프라모델 알까? ^^;
두 저자분께서 로블록스로 상상을 현실화 시켜보라는 말씀을 해주시고 계십니다.
게임이라고 해서 어렵지 않고 단순하지만 게임을 직접 만들 수 있다고...
그렇게 게임 프로그램에 대해 이해를 하고 게임 개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다고...
책 내용을 한번에 훑어보고 있습니다.
간단히 보이지만 로블록스 시작부터 판매까지 모든 내용을 다 담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도서들의 종이 두께가 많이 얇아진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이 뒷면이 비치네요...
뭐 읽는데는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오히려 페이지 수는 많은것 같은데 그리 두껍지 않아서..
이제 시작해 봅니다.
그렇다면 로블록스가 뭐냐~ 부터 시작합니다.
사실 저도 그냥 게임이다 싶었는데...
그래 누군가가 만들긴 했겠지?
하지만, 그것을 누구나 만들어 올 릴 수 있다고는 생각도 못했네요~
마인크레프트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마인크래프트에 게임적인 요소를 넣은 것 같네요.
로블록스 플렛폼을 통해 게임도 제작하고 다른 사람의 게임도 할 수 있는 그런것들이 제공 됩니다.
이 화면 보니까 알겠네요~
울 큰놈이 하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간혹 로블록스 업데이트 한다고 뜨기도 하고...
어찌 되었든 회원가입부터 해야겠죠?
간략히 화면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요즘엔 다양한 시스템과 다양한 기능들이 나오다보니 설명이 없으면 간혹 모르겠는경우도 많더라구요~ ^^;
울 큰놈이 제일 좋아하는... 게임 즐기기...
생각외로 다양하고 규모가 큰 게임들이 많더라구요~
이제 게임을 만들 수 있는 로블록스 스튜디오를 설치 합니다.
역시나 로블록스 스튜디오의 화면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게임에서의 지형 등을 만들 수 있는 지형 편집기의 화면입니다.
어찌보면 스타크래프트 맵생성기나 레고 스튜디오 같은 느낌입니다.
뭐 다 거기서 거기겠죠? ^^;
각 명령어에 대한 설명입니다.
처음 하는 사람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좌표 화살표는 거의 공용인것 같네요.
3D Max도 저 색깔 그대로 였던것 같네요.
앵커라는 개념을 통해 고정을 하는 개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 지어진 건물에서 앵커를 제거하면 저렇게 무너지네요.
그렇다면 프로그램을 통해 조건이 되면 앵커를 제거하면 건물을 쉽게 무너뜨릴 수 있겠네요? (맞나요? ^^;)
최근의 3D 프로그램들은 비슷비슷한 형태로 되어 있는 것 같네요.
스케치업도 요렇게 나왔던것 같은데...
간단히 육면체부터 그리고...
가로로 키우고, 세로로 키우고, 높이 줄이고...
각 도형에 표면에 이미지도 입히고...
육면체 몇개만 그리고 표면 입혔는데 벌써 그럴싸한 집이 만들어지네요.
문을 넣기 위해 문을 제외한 벽들을 짜맞춰 넣습니다.
물론, 표면 이미지가 딱 맞게 되는건 아니겠지만, 간단히 빠르게 작업할 수 있는 방법 이네요.
창문도 만들고 재질을 유리로 바꾸면 이렇게 내부도 볼 수 있습니다.
너무 멋진데요~
3D 프로그램 대신에 간단히 이걸로도 많은걸 만들 수 있겠는데요~
그렇게 벽도 만들고 지붕도 만들고 사람도 만들고 땅도 만들어서 멋진 우리집을 만들었습니다.
이야~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단계가 필요합니다.
뭐 순서를 다르게할수는 없겠지만 각각의 단계가 어떤 역활을 하고 혹시 팀으로 이루어져 있다면 각 팀의 역활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겠네요.
로블록스는 루아 라는 언어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Lua...
어디서 많이 들었는데...예전에 써봤던가?
뭐 사실 언어가 대부분이 C 형식이냐, Basic 형식이냐 정도로 나뉠 것 같네요.
각 오브젝트를 보면서 스크립트를 작성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게임을 만드는 플래폼인만큼 플레이어의 속성을 설정하는 것들이 있네요.
꼭 플레이어가 있어야 하나?
음... 보드게임 같은건 좀 알아봐야 할 것 같네요.
프로그램인만큼 변수와 자료형은 필수죠...
그냥 배열이라 부르지 않나보네요.
테이블 배열...
nil 이라는 개념이 있네요.
참과 거짓 말고 닐~
허허허...
삼성 메모리도 아니고...
nil이 어디에 사용되는지 알아봐야겠네요.
조건문입니다.
뭐 if 야 이제는 기본이죠~
wait()...
너무 빨라서 천천히 하기 위해서 wait()~
delay()와 같은 개념이겠네요.
foreach 문을 로블록스에서는 이렇게 사용하나 봅니다.
프로그램의 꽃은 함수라 생각 됩니다.
프로그램에서 함수가 있기에 반복적인것들을 단축해서 할 수 있는거겠죠?
기본적인 것들은 로블록스에서 API를 제공해줍니다.
음.. 좋아좋아...
그리고 이것은 게임입니다.
그렇기에 이벤트가 발생하고 그에 따라 반응하는 것이죠.
비행기가 적기에 부딪히면 터지거나 에너지가 깍여야 하겠죠? 그냥 통과 할게 아니라...
체력을 0으로 만드니 Kill 블록이란 말이 맞긴한데.. 표현이 좀.. ^^;
게임은 역시나 폭력적인걸까요?
여러 플레이어와 함께 게임할 수 있게 서버라는 개념도 설명해줍니다.
사용자들은 서버에 접속해서 게임을 하기에 변경된 사항이 있다면 접속한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실제 예시 게임을 만들어 봅니다.
그게 제일 빠르죠~
점프해서 건너가는 게임입니다.
오..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복셀~
2차원에서 최소 단위를 픽셀이라고 하고
3차원에서는 복셀과 스터드를 사용합니다.
하나의 기본크기를 복셀, 최소 단위를 스터드...
아~ 책에 오타가 아닐런지.
1복셀은 4*4 스터드가 아닌 4*4*4 스터드 아닌가?
하하하..
모양은 똑같지만 성질이 다른 녀석입니다.
가짜 길...
이런것도 할 수 있네요.
비밀의 공간들... 혹은 폭포 안쪽으로 들어가게 한다거나 할때 유용하겠네요.
그리고 마찰이 다르게 해서 미끄러운 길까지...
스폰포인트도 지정이 가능합니다.
지금의 게임의 경우는 가장 최근의 지형을 스폰포인트로 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서 중간중간 스폰포인트를 저장해서 어느정도까지만 갈 수 있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데미지 파트...
게임 제작 툴인만큼 게임과 관련된것들이 확실히 많네요.
너무나도 손쉽게 만들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용암과 같이 빠지면 죽는 곳이나...
레이저와 같이 지나가면 죽는 것들...(아.. 나의 단어 선택도 폭력적이게 되는군...)
만들어진 게임은 나만 할게 아닌 다른 사람들도 할 수 있게 출시를 합니다.
그렇게 평가도 받고 여러 버그나 의견도 들어볼 수 있습니다.
게임의 묘미는 사운드죠.
성공하게 되면 문구만 나오는게 아닌 멋진 사운드도 나오고...
멋진 이미지도 나오게 해봅니다.
게임을 만들었다면 수익을 올려보는 것도 재미중에 하나일것 같습니다.
그렇게 게임 제작에 더욱 열심히 할 수 있을거니까요... ^^;
게임 자체를 유료화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잘~ 만들어야겠지만, 잘~ 만들어도 유료화 해서는 판매가 어려울수도 있을 것 같기는 하네요~
요즘은 하도 무료가 많아서...
아무래도 유료게임은 데모게임과 같이 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게임 자체는 무료로 하고 오히려 아이템 판매가 더 좋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게임내에서 아이템이 나오기는 하지만, 더 빠르게 아이템을 수집하기 위해서 아이템 자체를 유료로 구매를 하는 것이죠.
최근의 게임들의 양상이 이런 형태를 많이 띄고 있으니 이 부분을 좀 더 주목해서 보도록 합니다.
사각형 형태의 캐릭터들은 이렇게 간단히 스킨도 제작할 수도 있습니다.
게임도 제작했겠다. 게임 출시도 했겠다. 유료화도 했겠다.
이제는 잘 팔려야겠죠?
그렇다면 광고해야겠죠?
이러게 로블록스가 무엇인지에서부터 게임을 제작하고, 판매도하고, 광고까지하는 기본적인 사항들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더 다양한 게임들은 제작 템플릿들이나 커뮤니티 들을 통해 더 공부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큰놈에게 한번 시켜봐야겠습니다.
우선 책에서 나오는 징검다리 게임부터~ 물론, 징검다리 요소나 떨어지는 요소는 달리해서...
잘~ 만들면 울펜스타인도 만들 수 있을 것 같네요.
저도 한번 도전해봐야겠네요.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