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에서 수학은 어떻게 쓰이는가?
전공에서의 쓰임을 알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수학은 이제 끝이구나 생각했는데 대학교에 들어와 보니 배워야 할 수학과목이 산더미이다.
전공에서 수학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니 참고 배우다가도 어려운 문제를 풀다 보면 문득 이런 질문이 떠오른다.
“이게 전공이랑 무슨 상관이야?”
수학을 배우며 답답한 이유는 어디에 쓰이는지도 모른 채 떠밀려 배우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전공에서 수학이 어떻게 쓰이는지 보여줌으로써 공학에서 필요한 수학적 능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누구를 위한 책인가?
미분적분학을 공부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는,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을 위한 책이다. 따라서 기초 개념을 충실하게 다루되 공학적 사고에 맞춰 내용을 전개하였다. 또한 공학도의 수학적 능력을 기초부터 응용까지 그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통신 및 제어공학을 비롯한 전자공학과 기계공학, 그리고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무엇을 다루는가?
이 책은 전체 10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음과 같이 세 가지 유형의 학습 로드맵을 제시할 수 있다. 6.5절 푸리에 급수와 10.4절 라플라스 변환은 선택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